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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쉬워지는 구성법

by 경제적자유 역행자 꿈꾸기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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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적 사고로 글 쓰는 순서

 

1. 주제 정하기: 글쓰기의 목적을 분명하게!

 

글쓰기에서 주제를 정하는 것은 글쓰기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목적은 글을 읽은 상대방에게서 어떤 반응을 얻어낼 것인지다.

 

2, 글쓰기 자료 모으기: 주장을 뒷받침할 팩트 수집

 

글쓰기의 목적과 주제에 맞는 자료를 수집한다.

 

평소에 글감을 에버노트나 노션 같은 노트 툴을 활용해 모아놓으면 필요할 때 써먹기 좋다.

 

 

3. 글쓰기 자료 배치하기: 기승전결에 따라 분류

 

글의 뼈대를 잡는 순서이다. 우선 기승전결을 나눈다.

 

각 단계는 그다음 단계를 읽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입부는 본론을 읽히기 위해 쓰고 본론은 결론을 읽히기 위해 써야 한다.

 

글쓰기 자료를 배치하는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자료를 배치할 때는 각 파트의 골자를 한 줄로 써보자.

 

한 줄로 압축할 수 있어야 길게 늘여 쓸 수도 있다.

 

각 파트를 한 줄씩으로 정리한 요약본을 보면 글의 전체 행태가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정리한 배치도를 보면서 글쓰기를 시작하면 된다.

 

 

 

4. 글쓰기: 배치도에 따라 자료 늘어놓기

 

정리된 배치도를 보면서 자료를 늘어놓는다.

 

각 파트에 대한 글쓰기를 시작하면 약식 버전의 자료 배치하기 작업을 한 번 더 한다.

 

소제목을 잡는 단계다.

 

소제목을 정하고 나면 소제목이 한정한 범위 안에서 글을 쓴다.

 

전체적으로 긴 분량의 글도 이렇게 소제목 단위로 끊어가며 자료 배치 작업을 하면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고 흐름을 따라 쓸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앞 문단이 뒷 문단을 꼬드기는 미끼 역할을 하도록 써야 한다.

 

 

 
마케터의 글쓰기
“누구나 글을 써야 하는 시대다. 요즘 전화 통화를 하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든 업무 연락을 하든 메신저나 문자, 이메일을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글 쓸 일은 더욱 많다. 취업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직장에선 보고서부터 제안서, 기획안, 보도자료, 마케팅을 위한 홍보 문안까지 모든 일에 글쓰기가 동반된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글쓰기가 곧 일이다. 글쓰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과가 결정된다.” - 〈여는 글〉 중에서 영상의 시대다. 전통 매체인 TV부터 유튜브,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틱톡이 유행시킨 쇼트폼까지. 영상이 넘쳐난다. 10대의 69.7%, 20대의 64.3%는 정보 검색을 할 때 유튜브를 이용한다. 사람들은 점점 글보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런 현상은 점점 가속화하는 추세다. 그런데 이러한 영상의 시대에 뜻밖에도 글쓰기가 부활하고 있다. 글쓰기 강좌와 책들이 넘쳐난다. 글쓰기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건 단순히 글쓰기 취미나 표현의 욕구가 늘어서가 아니다. 기업이 글 잘 쓰는 사람을 찾기 때문이다. 영상, 나아가 모든 콘텐츠는 글에서 시작한다. 비대면 온라인의 시대, 그래서 디지털 형태소의 원천인 텍스트가 더 중요해졌다.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코어 콘텐츠를 생산해 무한히 퍼져나가게 하고, 소비자의 시간을 사로잡고, 상대를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어야 돈이 된다. 오늘날 글쓰기가 마케터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잘 팔리는’, ‘일이 되게 하는’ 글쓰기는 따로 있다! 그리고 잘 먹히는 실용 글쓰기에는 특징과 원칙이 있다. 15년 차 마케터이자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변하는 패션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 이선미 작가는 온라인 세상이 될수록 마케터와 직장인들에게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글쓰기가 두려운 초보 마케터와 직장인들을 위해 15년 동안 터득한 실용 글쓰기의 모든 것을 『마케터의 글쓰기』에 모두 담아 펴냈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만 바뀌어도 매출이 달라지고, 구독자가 늘며, 회사 내 평가가 바뀐다. 보도자료, 광고 카피, 상세 페이지 문구, 카드뉴스 등을 쓰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신입 마케터, 기획안, 보고서, 제안서, 이메일 등을 잘 써서 똑 부러지게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직장인, 돈 안 쓰고 온라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빠르게 올리고 싶은 자영업자, 눈길을 확 잡아끄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싶은 취준생, 남들과는 확 다른 SNS와 블로그 글쓰기로 주목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마케터는 글쓰기도 ‘확’ 달라야 한다! 글쓰기가 두려운 초보 마케터를 위한 상황별 실전 노하우 실용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와 완전히 다르다. 문학성이나 창의성이 없어도 몇 가지 원칙과 노하우만 알면 누구나 실용 글쓰기를 잘할 수 있다. 핵심은 ‘반드시 상대방이 있다는 것’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를 글을 통해 읽기 쉬운 글로 알려줘야 한다. 『마케터의 글쓰기』에는 글 잘 쓰는 마케터들의 생각법부터 실용 글쓰기의 기본 구성 방법 및 기본기 훈련 TIP, 그리고 상황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기본 원칙이 총정리되어 있다. 마케터라면 피할 수 없는 기본 업무, 하루에도 수백 통씩 쏟아지는 기자들의 이메일함에서 무조건 살아남는 보도자료 쓰는 법. 절대 실패하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광고·판매를 위한 글쓰기 비법.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도 100% 발견되는 블로그와 SNS 글쓰기 노하우. 3초 내에 눈길을 잡아끄는 제목 카피와 카드뉴스 쓰는 법. 보고서, 제안서, 기획안, 자기소개서 등 내 평가를 확 바꾸고 일이 되게 하는 ‘갑’이 있는 글쓰기. 점점 더 중요해지는 온라인 소통, 이메일 쓰기. 상황은 달라도 기본만 알면 당신도 글을 잘 쓸 수 있다! 다양한 글쓰기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정리했다. 글쓰기 초보라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사례를 통해 실전 글쓰기 스킬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록에 ‘글쓰기를 위한 읽기’, ‘글쓰기 근육을 단련하는 쓰기 연습’ 팁을 담아 평소에 글쓰기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돕는다.
저자
이선미
출판
앤의서재
출판일
2022.09.01

 

 

5. 퇴고:고치고 또 고치기

 

 

헤밍웨이는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라고 했다. 글은 고칠수록 좋아진다. 다 써내려 갔다고 끝이 아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수차례 다시 읽고 고쳐야 한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200번 이상 고쳤다.

 

 

 

퇴고할 때는 우선 전체 내용을 점검한다. 

 

내용을 확인하고 나면 형식을 확인한다.

 

짧게 쪼개면서 더 뺄 수 있는 문장성분이 없는지 확인한다.

 

문장이 길면 보이지 않던 군더더기가 문장을 쪼개면서 드러난다.

 

그 후 접속사와 수식어를 뺄 수 있을 만큼 뺀다.

 

그러고 나면 문장의 주술관계가 맞는지, 맞춤법은 맞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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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 [분류 전체보기] - 글쓰기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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