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스몰리딩 , 독서하는 방법

by 경제적자유 역행자 꿈꾸기 2023. 3. 18.
반응형

 

 
스몰리딩
나는 대학 시절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을 전공했다. ‘컴퓨터과학’이라고 하면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자로 쓰면 ‘전산학’이다. 이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IT 관련 일을 했고, 자연스럽게 IT 기술 발전에 늘 관심이 갔다. 또한, 이때 맺은 인공지능과의 인연으로 인공지능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서 ‘선태유’라는 필명으로 〈인공지능의 미래 사람이 답이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책을 쓰기로 결심한 것은 이세돌 9단과 알파고 간의 대결이 결정적이었다.. 이 대결이 알파고의 승리로 끝난 후 이것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이어졌다. 이 물음에 대해 오랜 기간 생각한 결과 나는 ‘생각·사고·경험’이 세 가지는 인공지능이 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생각·사고·경험의 영역을 극대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것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나는 ‘독서’라는 결론을 내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독서’라고 하면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다. 이 시대를 살아가려면 사물인터넷이나 빅 데이터 같은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이것을 잘 다룰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말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런 분야는 초기에는 수요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관련 분야의 전공자들이 많이 나와 수요가 줄어들어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에서 살아남으려면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특화할 수밖에 없다. 나만의 ‘Only One’을 가져야 한다. 나만의 ‘Only One’을 찾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생각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기초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것을 극대화하려면 경험을 많이 할 수밖에 없다. 경험하는 것은 여행, 학교 교육 등 직접적으로 부딪히면서 느끼는 ‘직접경험’이 가장 좋지만, 여기에는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여행을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도 지구의 모든 곳을 다니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간접경험’으로 보충할 수 있다. 간접경험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책을 통해 2,500여 년 전에 살았던 공자, 소크라테스와 대화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앞으로 살아갈 지혜를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깨달은 것을 현실에 적용해서 직접경험 화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생각을 확장할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창조성이 발휘되었다. 지우개 달린 연필, 스마트폰은 생각의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대표적인 창조적인 제품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는 ‘창조성’이다. ‘창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생각의 확장이 필수적이다. 생각은 단시간에 확장이 되지 않고 서서히 확장된다. 그렇기에 감나무 열매를 맺기 위해 농부들이 7년 동안 물과 비료를 주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인내심이 필요한 것이다. (감나무는 심은 지 7년이 되어서야 겨우 서너 개의 열매를 맺는다) ‘창조성’의 효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독서’라는 양분을 꾸준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독서’는 생각을 확장해 주고 깊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책을 읽는 것보다 한 번에 조금씩 꾸준히 독서를 하라고 권한다. 내가 두 가지를 해본 결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이것은 나의 책 〈1년 100권 독서법〉에서도 밝힌 바 있다. 이것을 나는 ‘스몰 리딩(Small Reading)이라고 칭했다. 바쁜 일상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이 조선 시대의 선비처럼 많은 시간을 독서에 할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도 이를 잘 알기에 현대인들에게 맞는 독서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스몰 리딩‘이라는 결과로 나왔다. 내가 또 한 번 독서에 관한 책을 쓴 이유는 지난번 책에서 못했던 스몰 리딩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스몰 리딩’의 구체적인 방법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스몰 리딩‘에 대해서 알고 ’스몰 리딩‘을 실천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자신만의 독서법을 찾기 바란다.
저자
차석호
출판
드림공작소
출판일
2020.06.20

 

p12

 

독서의 효과는 책을 한두 권 읽었다고 해서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100권을 넘게 읽어야 나타난다.

 

책을 읽는 것도 운동처럼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 독서 방법을 스몰 리딩이라고 정의했다.

 

 

스몰 리딩은 하루에 조금씩 읽는 것이다.

 

조금씩 읽더라도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면서 읽는 것이다.

 

 

 

 

왜 스몰 리딩인가?

 

1. 스몰리딩, 책을 읽을 시간을 확보하기에 용이하다.

 

2. 스몰리딩, 독서습관을 들이기에 용이 히다.

 

 

 

 

스몰 리딩으로 독서하라.

 

 

1. 하루에 10분 만이라도 독서에 할애하라.

 

2. 내가 지금 필요한 부분만 읽어라.

 

 

 

스몰리딩 하는데 필요한 것

 

1.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는 책 속의 글자를 통해 작가와 대화를 하는 것이다.

 

작가와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2. 글 속에 숨겨진 뜻을 알아낼 수 있어야 한다.

 

3. 핵심을 찾는 능력을 갖춰라.

 

 

 

 

스몰 리딩 방법

 

1. 프롤로그를 읽어라.

 

책의 프롤로그를 보면 작가가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드러난다.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이 내가 찾고자 하는 내용이 있는 책이라면 이 책을 선택해서 읽으면 되고 그렇지 않은 책이라면 다른 책을 찾으면 된다.

 

 

 

2. 목차를 살펴라.

 

작가의 메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프롤로그와 함께 목차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목차는 책을 통해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바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서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스몰 리딩은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읽는다는 큰 틀이 있고, 그 안에는 세부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는 것도 있다.

 

 

스몰리딩의 핵심은 현재다

 

 

스몰 리딩을 통해 내가 부족한 것을 채우고, 얻고자 하는 것은 얻기 위해서는 현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현재의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과거보다 나은 삶을 사는 것이고, 미래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것이다.

 

 

 

 

p116

 

독서노트, 완전한 문장이 아니어도 된다.

 

예를 들어 단어 몇 개를 적어도 되고, 핵심 키워드 하나만 적어도 된다.

 

 

 

▶함께하면 좋은 글

 

2023.02.28 - [분류 전체보기] - 스몰리딩 사색하라

 

스몰리딩 사색하라

스몰리딩 나는 대학 시절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을 전공했다. ‘컴퓨터과학’이라고 하면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자로 쓰면 ‘전산학’이다. 이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1.ohgoodj.com

 

반응형